"류현진이 지배…평균자책점 1위" 美 언론 극찬 또 극찬

"류현진이 지배…평균자책점 1위" 美 언론 극찬 또 극찬

15623101556144.png류현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류현진(32·LA다저스)의 역대급 투구에 미국 현지 언론도 극찬 대열에 나섰다.

류현진은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시즌 10승(2패) 달성에 성공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종전 1.83에서 1.73으로 낮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류현진이 경기를 지배했다"며 "3피안타 5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1.73으로 낮춰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코디 벨리전 시즌 30호 홈런 등을 묶어 5대1로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다.

시즌 60승(29패)째를 달성한 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오는 10일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 선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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